벤츠 CLS, 예상 밖 수입차 판매 7위 기록..전월 比 116% ‘폭등’

벤츠 CLS, 예상 밖 수입차 판매 7위 기록전월 比 116% ‘폭등’ 지난 달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 CLS가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려 그 이유가 주목된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카이즈유 데이터랩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세단 CLS는 지난 달 총 540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116% 증가한 실적을 보이며 수입차 판매 7위를 기록했다 특히, 디젤 엔진을 장착한 CLS 250d 4MATIC 모델은 단일 차종 판매에서도 10위, 디젤차 판매만으론 4위를 기록하는 등 기존의 판매 추이와 다른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220d 4MATIC 모델이 315대 등록된 기록보다도 높은 실적이다 그간 CLS는 월 평균 100~150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해 왔는데, 이 처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데에는 높은 할인율이 작용했다는 것이 벤츠 딜러사들의 설명이다

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의 한 관계자는 “CLS는 지난 달 모델에 따라 최대 12~15%에 해당하는 할인 프로모션이 제공됐다”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CLS400의 경우 국내 재고는 모두 소진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E클래스도 당장에 팔 차가 없는 상황”이라며 “차가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일선 딜러들 사이에선 판촉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벤츠는 내년 중 CLS의 풀체인지를 계획하고 있다 벤츠는 내년 국내 시장에도 신형 CLS를 출시할 예정인데, 이에 따라 국내에 남아있는 CLS 재고 소진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벤츠는 지난 달 국내 시장에서 총 5606대가 등록되며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벤츠 CLS, 예상 밖 수입차 판매 7위 기록..전월 比 116% ‘폭등’

벤츠 CLS, 예상 밖 수입차 판매 7위 기록전월 比 116% ‘폭등’ 지난 달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 CLS가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려 그 이유가 주목된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카이즈유 데이터랩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세단 CLS는 지난 달 총 540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116% 증가한 실적을 보이며 수입차 판매 7위를 기록했다 특히, 디젤 엔진을 장착한 CLS 250d 4MATIC 모델은 단일 차종 판매에서도 10위, 디젤차 판매만으론 4위를 기록하는 등 기존의 판매 추이와 다른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220d 4MATIC 모델이 315대 등록된 기록보다도 높은 실적이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LS 400 AMG Line 에디션

그간 CLS는 월 평균 100~150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해 왔는데, 이 처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데에는 높은 할인율이 작용했다는 것이 벤츠 딜러사들의 설명이다 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의 한 관계자는 “CLS는 지난 달 모델에 따라 최대 12~15%에 해당하는 할인 프로모션이 제공됐다”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CLS400의 경우 국내 재고는 모두 소진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E클래스도 당장에 팔 차가 없는 상황”이라며 “차가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일선 딜러들 사이에선 판촉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generation CLS 패밀리 벤츠는 내년 중 CLS의 풀체인지를 계획하고 있다

벤츠는 내년 국내 시장에도 신형 CLS를 출시할 예정인데, 이에 따라 국내에 남아있는 CLS 재고 소진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벤츠는 지난 달 국내 시장에서 총 5606대가 등록되며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소형 SUV부터 플래그십 세단까지..1분기 수입차 베스트셀러는?

소형 SUV부터 플래그십 세단까지1분기 수입차 베스트셀러는? [사진] 마이바흐 S600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수입차 등록 대수가 지난 2월 대비 362% 급등한 가운데, SUV, 미드사이즈 럭셔리 세단 등 전통적으로 인기를 모으는 세그먼트별 판매량이 주목된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분기 누적 등록대수를 기준으로 피아트 500X,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S클래스, BMW X5가 각 세그먼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S클래스 대세론

BMW 7시리즈에 더블스코어로 압승1분기 수입차 시장에서도 변수는 없었다 벤츠 S클래스는 마이바흐를 포함, 누적 1651대가 판매되며 플래그십 세단 판매에서 여전한 1위를 지켰다 [사진] BMW M760Li x드라이브 경쟁 모델인 BMW 7시리즈는 S클래스 판매량의 절반 수준인 896대가 판매돼 2위에 올랐으며, 링컨 컨티넨탈이 206대가 판매돼 3위에 진입했다 캐딜락 CT6가 123대로 4위, 재규어 XJ가 79대 판매돼 5위, 렉서스 LS가 31대 판매돼 6위 순으로 나타났다

BMW는 지난 달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7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M760Li xDrive를 공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지만, 하반기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가 예고된 만큼 7시리즈의 추격은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중형 럭셔리 세단E클래스 1만대 판매 돌파 ‘기염’올 1분기 BMW 5시리즈가 부재한 중형 럭셔리 세단 시장은 벤츠 E클래스의 독주였다 [사진] E350d E클래스는 1분기 누적 총 1만36대가 판매되며 2688대를 판매한 BMW 5시리즈와 1911대를 판매한 렉서스 ES의 판매량을 압도했다

이는 벤츠의 라인업 강화 전략과 5시리즈 풀체인지 간의 판매 공백이 절묘하게 맞물렸다는 분석이다5시리즈와 ES가 각각 2, 3위를 기록한데에 뒤이어 재규어 XF는 645대가 판매되며 4위, 볼보 S90이 428대 판매되며 5위, 캐딜락 CTS가 54대 판매돼 6위, 인피니티 Q70이 89대 판매되며 7위를 기록했다BMW 관계자는 “물량만 충분하면 향후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5시리즈 국내 론칭 시점이 글로벌 출시 시기와 비슷해 물량 확보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5시리즈는 국내 주력 모델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SUV 시장

BMW X5 선전 속 볼보 XC90 추격 시작 [사진] BMW X5 SUV 시장에서는 BMW X5가 1분기 누적 845대가 판매되며 1위에 올랐다뒤이어 벤츠 GLE가 469대, 볼보 XC90이 376대, 지프 그랜드체로키가 311대, 재규어 F페이스가 279대 순으로 나타났다볼보가 작년 내놓은 XC90의 판매 상승세는 눈에 띈다

XC90의 판매량은 전통적인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벤츠 GLE와 불과 100여대에 불과한데, 볼보 측은 XC90의 공급이 원활해진다면 충분히 벤츠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볼보의 한 관계자는 “XC90은 들어 오는대로 물량이 전부 소진되고 있는 인기 차종”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탓에 물량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 볼보, 올 뉴 XC90 ■ 소형 SUV 시장 피아트 500X 상승세소형 SUV 시장에선 FCA가 판매하고 있는 피아트 500X의 판매 호조세가 눈길을 끈다

피아트 500X는 출시 이후 월 평균 50여대 수준의 저조한 판매를 보여 왔다 그러나 500X는 지난 달 342대를 판매하는 등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수입 소형 SUV 판매 1위로 올라섰다이는 FCA가 단행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FCA는 500X에 평균 1000만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FCA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500X의 재고가 소진될 때 까지는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피아트 500X 이런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500X는 1분기 누적 판매 710대를 기록했다 수입 소형 SUV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로 꼽히는 푸조 2008은 512대가 판매되며 2위에 올랐으며, 410대가 판매된 지프 레니게이드가 3위, 186대가 판매된 시트로엥 C4 칵투스가 4위, 69대가 판매된 혼다 HR-V가 5위로 뒤를 이었다한편, 소형 SUV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던 푸조⋅시트로엥은 상품성 강화 및 가격 인하를 단행하며 시장에서 다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소형 SUV부터 플래그십 세단까지..1분기 수입차 베스트셀러는?

소형 SUV부터 플래그십 세단까지1분기 수입차 베스트셀러는? [사진] 마이바흐 S600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수입차 등록 대수가 지난 2월 대비 362% 급등한 가운데, SUV, 미드사이즈 럭셔리 세단 등 전통적으로 인기를 모으는 세그먼트별 판매량이 주목된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분기 누적 등록대수를 기준으로 피아트 500X,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S클래스, BMW X5가 각 세그먼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S클래스 대세론

BMW 7시리즈에 더블스코어로 압승1분기 수입차 시장에서도 변수는 없었다 벤츠 S클래스는 마이바흐를 포함, 누적 1651대가 판매되며 플래그십 세단 판매에서 여전한 1위를 지켰다 [사진] BMW M760Li x드라이브 경쟁 모델인 BMW 7시리즈는 S클래스 판매량의 절반 수준인 896대가 판매돼 2위에 올랐으며, 링컨 컨티넨탈이 206대가 판매돼 3위에 진입했다 캐딜락 CT6가 123대로 4위, 재규어 XJ가 79대 판매돼 5위, 렉서스 LS가 31대 판매돼 6위 순으로 나타났다

BMW는 지난 달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7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M760Li xDrive를 공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지만, 하반기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가 예고된 만큼 7시리즈의 추격은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중형 럭셔리 세단E클래스 1만대 판매 돌파 ‘기염’올 1분기 BMW 5시리즈가 부재한 중형 럭셔리 세단 시장은 벤츠 E클래스의 독주였다 [사진] E350d E클래스는 1분기 누적 총 1만36대가 판매되며 2688대를 판매한 BMW 5시리즈와 1911대를 판매한 렉서스 ES의 판매량을 압도했다

이는 벤츠의 라인업 강화 전략과 5시리즈 풀체인지 간의 판매 공백이 절묘하게 맞물렸다는 분석이다5시리즈와 ES가 각각 2, 3위를 기록한데에 뒤이어 재규어 XF는 645대가 판매되며 4위, 볼보 S90이 428대 판매되며 5위, 캐딜락 CTS가 54대 판매돼 6위, 인피니티 Q70이 89대 판매되며 7위를 기록했다BMW 관계자는 “물량만 충분하면 향후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5시리즈 국내 론칭 시점이 글로벌 출시 시기와 비슷해 물량 확보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5시리즈는 국내 주력 모델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SUV 시장

BMW X5 선전 속 볼보 XC90 추격 시작 [사진] BMW X5 SUV 시장에서는 BMW X5가 1분기 누적 845대가 판매되며 1위에 올랐다뒤이어 벤츠 GLE가 469대, 볼보 XC90이 376대, 지프 그랜드체로키가 311대, 재규어 F페이스가 279대 순으로 나타났다볼보가 작년 내놓은 XC90의 판매 상승세는 눈에 띈다

XC90의 판매량은 전통적인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벤츠 GLE와 불과 100여대에 불과한데, 볼보 측은 XC90의 공급이 원활해진다면 충분히 벤츠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볼보의 한 관계자는 “XC90은 들어 오는대로 물량이 전부 소진되고 있는 인기 차종”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탓에 물량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 볼보, 올 뉴 XC90 ■ 소형 SUV 시장 피아트 500X 상승세소형 SUV 시장에선 FCA가 판매하고 있는 피아트 500X의 판매 호조세가 눈길을 끈다

피아트 500X는 출시 이후 월 평균 50여대 수준의 저조한 판매를 보여 왔다 그러나 500X는 지난 달 342대를 판매하는 등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수입 소형 SUV 판매 1위로 올라섰다이는 FCA가 단행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FCA는 500X에 평균 1000만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FCA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500X의 재고가 소진될 때 까지는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피아트 500X 이런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500X는 1분기 누적 판매 710대를 기록했다 수입 소형 SUV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로 꼽히는 푸조 2008은 512대가 판매되며 2위에 올랐으며, 410대가 판매된 지프 레니게이드가 3위, 186대가 판매된 시트로엥 C4 칵투스가 4위, 69대가 판매된 혼다 HR-V가 5위로 뒤를 이었다한편, 소형 SUV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던 푸조⋅시트로엥은 상품성 강화 및 가격 인하를 단행하며 시장에서 다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소형 SUV부터 플래그십 세단까지..1분기 수입차 베스트셀러는?

소형 SUV부터 플래그십 세단까지1분기 수입차 베스트셀러는? [사진] 마이바흐 S600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수입차 등록 대수가 지난 2월 대비 362% 급등한 가운데, SUV, 미드사이즈 럭셔리 세단 등 전통적으로 인기를 모으는 세그먼트별 판매량이 주목된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분기 누적 등록대수를 기준으로 피아트 500X,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S클래스, BMW X5가 각 세그먼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S클래스 대세론

BMW 7시리즈에 더블스코어로 압승1분기 수입차 시장에서도 변수는 없었다 벤츠 S클래스는 마이바흐를 포함, 누적 1651대가 판매되며 플래그십 세단 판매에서 여전한 1위를 지켰다 [사진] BMW M760Li x드라이브 경쟁 모델인 BMW 7시리즈는 S클래스 판매량의 절반 수준인 896대가 판매돼 2위에 올랐으며, 링컨 컨티넨탈이 206대가 판매돼 3위에 진입했다 캐딜락 CT6가 123대로 4위, 재규어 XJ가 79대 판매돼 5위, 렉서스 LS가 31대 판매돼 6위 순으로 나타났다

BMW는 지난 달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7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M760Li xDrive를 공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지만, 하반기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가 예고된 만큼 7시리즈의 추격은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중형 럭셔리 세단E클래스 1만대 판매 돌파 ‘기염’올 1분기 BMW 5시리즈가 부재한 중형 럭셔리 세단 시장은 벤츠 E클래스의 독주였다 [사진] E350d E클래스는 1분기 누적 총 1만36대가 판매되며 2688대를 판매한 BMW 5시리즈와 1911대를 판매한 렉서스 ES의 판매량을 압도했다

이는 벤츠의 라인업 강화 전략과 5시리즈 풀체인지 간의 판매 공백이 절묘하게 맞물렸다는 분석이다5시리즈와 ES가 각각 2, 3위를 기록한데에 뒤이어 재규어 XF는 645대가 판매되며 4위, 볼보 S90이 428대 판매되며 5위, 캐딜락 CTS가 54대 판매돼 6위, 인피니티 Q70이 89대 판매되며 7위를 기록했다BMW 관계자는 “물량만 충분하면 향후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5시리즈 국내 론칭 시점이 글로벌 출시 시기와 비슷해 물량 확보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5시리즈는 국내 주력 모델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SUV 시장

BMW X5 선전 속 볼보 XC90 추격 시작 [사진] BMW X5 SUV 시장에서는 BMW X5가 1분기 누적 845대가 판매되며 1위에 올랐다뒤이어 벤츠 GLE가 469대, 볼보 XC90이 376대, 지프 그랜드체로키가 311대, 재규어 F페이스가 279대 순으로 나타났다볼보가 작년 내놓은 XC90의 판매 상승세는 눈에 띈다

XC90의 판매량은 전통적인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벤츠 GLE와 불과 100여대에 불과한데, 볼보 측은 XC90의 공급이 원활해진다면 충분히 벤츠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볼보의 한 관계자는 “XC90은 들어 오는대로 물량이 전부 소진되고 있는 인기 차종”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탓에 물량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 볼보, 올 뉴 XC90 ■ 소형 SUV 시장 피아트 500X 상승세소형 SUV 시장에선 FCA가 판매하고 있는 피아트 500X의 판매 호조세가 눈길을 끈다

피아트 500X는 출시 이후 월 평균 50여대 수준의 저조한 판매를 보여 왔다 그러나 500X는 지난 달 342대를 판매하는 등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수입 소형 SUV 판매 1위로 올라섰다이는 FCA가 단행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FCA는 500X에 평균 1000만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FCA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500X의 재고가 소진될 때 까지는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피아트 500X 이런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500X는 1분기 누적 판매 710대를 기록했다 수입 소형 SUV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로 꼽히는 푸조 2008은 512대가 판매되며 2위에 올랐으며, 410대가 판매된 지프 레니게이드가 3위, 186대가 판매된 시트로엥 C4 칵투스가 4위, 69대가 판매된 혼다 HR-V가 5위로 뒤를 이었다한편, 소형 SUV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던 푸조⋅시트로엥은 상품성 강화 및 가격 인하를 단행하며 시장에서 다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소형 SUV부터 플래그십 세단까지..1분기 수입차 베스트셀러는?

소형 SUV부터 플래그십 세단까지1분기 수입차 베스트셀러는?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수입차 등록 대수가 지난 2월 대비 36 2% 급등한 가운데, SUV, 미드사이즈 럭셔리 세단 등 전통적으로 인기를 모으는 세그먼트별 판매량이 주목된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분기 누적 등록대수를 기준으로 피아트 500X,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S클래스, BMW X5가 각 세그먼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 S클래스 대세론 BMW 7시리즈에 더블스코어로 압승

1분기 수입차 시장에서도 변수는 없었다 벤츠 S클래스는 마이바흐를 포함, 누적 1651대가 판매되며 플래그십 세단 판매에서 여전한 1위를 지켰다 [사진] BMW M760Li x드라이브 경쟁 모델인 BMW 7시리즈는 S클래스 판매량의 절반 수준인 896대가 판매돼 2위에 올랐으며, 링컨 컨티넨탈이 206대가 판매돼 3위에 진입했다 캐딜락 CT6가 123대로 4위, 재규어 XJ가 79대 판매돼 5위, 렉서스 LS가 31대 판매돼 6위 순으로 나타났다

BMW는 지난 달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7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M760Li xDrive를 공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지만, 하반기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가 예고된 만큼 7시리즈의 추격은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 중형 럭셔리 세단 E클래스 1만대 판매 돌파 ‘기염’ 올 1분기 BMW 5시리즈가 부재한 중형 럭셔리 세단 시장은 벤츠 E클래스의 독주였다 [사진] E350d

E클래스는 1분기 누적 총 1만36대가 판매되며 2688대를 판매한 BMW 5시리즈와 1911대를 판매한 렉서스 ES의 판매량을 압도했다 이는 벤츠의 라인업 강화 전략과 5시리즈 풀체인지 간의 판매 공백이 절묘하게 맞물렸다는 분석이다 5시리즈와 ES가 각각 2, 3위를 기록한데에 뒤이어 재규어 XF는 645대가 판매되며 4위, 볼보 S90이 428대 판매되며 5위, 캐딜락 CTS가 54대 판매돼 6위, 인피니티 Q70이 89대 판매되며 7위를 기록했다 BMW 관계자는 “물량만 충분하면 향후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5시리즈 국내 론칭 시점이 글로벌 출시 시기와 비슷해 물량 확보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5시리즈는 국내 주력 모델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 SUV 시장 BMW X5 선전 속 볼보 XC90 추격 시작 [사진] BMW X5 SUV 시장에서는 BMW X5가 1분기 누적 845대가 판매되며 1위에 올랐다 뒤이어 벤츠 GLE가 469대, 볼보 XC90이 376대, 지프 그랜드체로키가 311대, 재규어 F페이스가 279대 순으로 나타났다

볼보가 작년 내놓은 XC90의 판매 상승세는 눈에 띈다 XC90의 판매량은 전통적인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벤츠 GLE와 불과 100여대에 불과한데, 볼보 측은 XC90의 공급이 원활해진다면 충분히 벤츠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볼보의 한 관계자는 “XC90은 들어 오는대로 물량이 전부 소진되고 있는 인기 차종”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탓에 물량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 볼보, 올 뉴 XC90 ■ 소형 SUV 시장

피아트 500X 상승세 소형 SUV 시장에선 FCA가 판매하고 있는 피아트 500X의 판매 호조세가 눈길을 끈다 피아트 500X는 출시 이후 월 평균 50여대 수준의 저조한 판매를 보여 왔다 그러나 500X는 지난 달 342대를 판매하는 등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수입 소형 SUV 판매 1위로 올라섰다 이는 FCA가 단행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FCA는 500X에 평균 1000만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FCA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500X의 재고가 소진될 때 까지는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피아트 500X 이런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500X는 1분기 누적 판매 710대를 기록했다 수입 소형 SUV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로 꼽히는 푸조 2008은 512대가 판매되며 2위에 올랐으며, 410대가 판매된 지프 레니게이드가 3위, 186대가 판매된 시트로엥 C4 칵투스가 4위, 69대가 판매된 혼다 HR-V가 5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소형 SUV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던 푸조⋅시트로엥은 상품성 강화 및 가격 인하를 단행하며 시장에서 다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벤츠 CLS, 예상 밖 수입차 판매 7위 기록..전월 比 116% ‘폭등’

벤츠 CLS, 예상 밖 수입차 판매 7위 기록전월 比 116% ‘폭등’ 지난 달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 CLS가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려 그 이유가 주목된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카이즈유 데이터랩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세단 CLS는 지난 달 총 540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116% 증가한 실적을 보이며 수입차 판매 7위를 기록했다 특히, 디젤 엔진을 장착한 CLS 250d 4MATIC 모델은 단일 차종 판매에서도 10위, 디젤차 판매만으론 4위를 기록하는 등 기존의 판매 추이와 다른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220d 4MATIC 모델이 315대 등록된 기록보다도 높은 실적이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LS 400 AMG Line 에디션

그간 CLS는 월 평균 100~150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해 왔는데, 이 처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데에는 높은 할인율이 작용했다는 것이 벤츠 딜러사들의 설명이다 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의 한 관계자는 “CLS는 지난 달 모델에 따라 최대 12~15%에 해당하는 할인 프로모션이 제공됐다”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CLS400의 경우 국내 재고는 모두 소진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E클래스도 당장에 팔 차가 없는 상황”이라며 “차가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일선 딜러들 사이에선 판촉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generation CLS 패밀리 벤츠는 내년 중 CLS의 풀체인지를 계획하고 있다

벤츠는 내년 국내 시장에도 신형 CLS를 출시할 예정인데, 이에 따라 국내에 남아있는 CLS 재고 소진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벤츠는 지난 달 국내 시장에서 총 5606대가 등록되며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디젤 수입차 대신 딱 이거, 혼다 어코드 vs 닛산 알티마 비교시승

디젤 수입차 대신 딱 이거, 혼다 어코드 vs 닛산 알티마 비교시승 검증된 내구성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중형 세단 하지만 국내에서는 좀처럼 과거의 명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재도약을 꿈꾸는 두 제조사의 대표 모델인 어코드와 알티마의 매력을 면밀히 살펴봤다글_ 고석연 기자, 사진_ 김경수, 고석연 혼다의 어코드와 닛산 알티마는 일본 중형 세단이라는 포지션 말고도 비슷한 부분들이 많다 최근에 두 모델 모두 부분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높였으며, 3천만원대의 공격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국산 준대형 세단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언 뜻 보면 둘 다 비슷한 차 아니야?라고 치부해 버릴 수도 있었던 두 모델 가까이 보니 각기 다른 특성으로 서로를 견제하고 있었다

 상반된 매력의 디자인 알티마는 에너제틱 플로우라는 닛산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캐시카이와 맥시마에 이어 세 번째로 도입했다 얼굴에 V라인을 좀 더 선명하게 새겼으며, 한 컷 치켜뜬 두 눈은 먹잇감을 노리는 한마리 야수처럼 사나운 기세다 반면, 혼다의 어코드는 차분하며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제시한다 동급모델 최초로 풀 LED를 적용한 헤드램프는 스마트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과할 정도로 전면그릴의 대부분의 면적을 크롬으로 마감해 무게감을 더해준다 본디 차분함을 어필했던 어코드는 세대 변화에 있어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한 반면, 알티마의 변화는 파격적이다

두 모델의 차이점은 실내에서 더욱 뚜렷하다 스티어링휠의 포크 타입, 송풍구의 위치, 계기판, 변속레버의 위치까지 모두 다르다 어코드는 센터페시아 상∙하 2단으로 자리한 모니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각기 다른 정보를 제공하며, 곳곳에 사용한 우드 스타일의 트림과 블랙 하이그로시 마감재는 고급스러움을 한껏 높여준다 닛산의 알티마는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실내 디자인이다 좌우 대칭으로 자리한 4개의 다이얼은 그 어떤 터치 방식보다 조작감이 훌륭하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보여준다

알루미늄 느낌이 나는 스티어링휠의 장식도 가죽 소재와 어우러져 한층 젊은 감각을 뽐낸다 단점을 한 가지씩 꼽으면 어코드의 중앙 모니터는 양 옆으로 터치방식이 적용했지만 답답할 정도로 조작감이 떨어진다 알티마의 실내 디자인은 3천만원 넘게 지불하는 차에서 기대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  가속력은 알티마, 고속 안정성은 어코드가 우위 혼다의 어코드와 닛산의 알티마는 2L 중반대의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CVT(무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파워트레인을 구성한다 주로 가족과 함께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디젤 유닛보다 진동과 소음이 적어 안락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이런 조합을 반길 것이다

과거와 비교해 진보한 CVT는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변속 충격이 적어 부드러운 주행을 가능케 한다 닛산의 알티마는 Ds의 변속모드와 더불어 변속레버 측면에 자리한 스포츠모드 활성화 버튼으로 변속 타이밍과 가속페달의 민감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서스펜션을 대대적으로 손봐 세단 고유의 출렁거림을 최대한 억제했으며, 닛산 최초로 액티브 언더 스티어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단단하게 조인 댐퍼 때문에 요철구간을 통과할 때 실내로 전달되는 충격은 2열에 탑승한 사람들에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고속주행의 안정성은 혼다의 어코드가 조금 앞선다

닛산의 알티마는 전 영역에서의 스티어링휠의 답력이 가벼워 차체의 움직임과는 상반된 불안감을 전달한다 덧붙여 스티어링휠의 조향 범위와 차체의 움직임 사이에서 이질감이 느껴져 민첩한 차체의 거동을 정확하게 전달받기 힘들다 두 모델의 가속성능은 알티마가 근소한 차이로 앞선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도 앞서며, 추월 가속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80→120km/h까지의 가속시간에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탐나는 알티마의 첨단장비 알티마는 2

5L 모델을 세 가지로 나눴다 최상위 등급인 25 SL 테크에는 첨단 주행장비와 안정장비를 꼼꼼하게 챙겼다 교통 흐름에 따라 엔진 스로틀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하는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레이더를 통해 물체가 감지되면 3단계의 경고와 제동이 가능한 전방 비상브레이크 양쪽 측면과 후측방 모두를 감지할 수 있는 경고 시스템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순간의 위험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 더욱 유용한 전방 주차 보조 센서는 알티마의 전 등급에 기본 적용됐지만 어코드는 35 V6 모델에만 탑재했다  편의장비는 어코드가 한 수 위 혼다 어코드는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한 편의 장비가 다양하다 아이폰 사용자들이 반길만한 애플카플레이(CarPlay)를 탑재해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들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은 편의성과 더불어 깔끔한 자동차 실내를 선호하는 오너에게 환영받을 것이다

다만, 어코드는 알티마와 동일하게 아틀란맵을 이용한 내비게이션을 탑재했지만 혼다의 브랜드 이미지를 입히는 과정에서 UI가 다소 어색해졌다   Editor’s point닛산의 알티마는 최저등급의 모델을 2,990만원으로 발표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어코드와 비교를 진행하기 위해 링 위에 올린 선수는 최고급 등급인 테크 등급이다 최소한 대등한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다 서로의 장단점을 확인해 본 결과 어코드는 알티마보다 조금 더 높은 연령층을 공략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등급을 세분화하고 가격대를 넓게 펼친 알티마는 20대 후반의 젊은 층에게도 충분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두 모델을 비교하면서 토요타의 캠리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글로벌 판매량을 살펴봐도 캠리는 두 모델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국내의 입지도 혼다의 어코드 못지않다 하지만 최근 토요타는 친환경을 내세워 일반 가솔린 모델보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고, 최신 모델이 발표된 것도 상대적으로 멀었기 때문에 이번 비교에서는 제외했다 하이브리드 특집에서 자세히 다루기로 하겠다

벤츠 CLS, 예상 밖 수입차 판매 7위 기록..전월 比 116% ‘폭등’

벤츠 CLS, 예상 밖 수입차 판매 7위 기록전월 比 116% ‘폭등’ 지난 달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 CLS가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려 그 이유가 주목된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카이즈유 데이터랩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세단 CLS는 지난 달 총 540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116% 증가한 실적을 보이며 수입차 판매 7위를 기록했다 특히, 디젤 엔진을 장착한 CLS 250d 4MATIC 모델은 단일 차종 판매에서도 10위, 디젤차 판매만으론 4위를 기록하는 등 기존의 판매 추이와 다른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220d 4MATIC 모델이 315대 등록된 기록보다도 높은 실적이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LS 400 AMG Line 에디션

그간 CLS는 월 평균 100~150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해 왔는데, 이 처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데에는 높은 할인율이 작용했다는 것이 벤츠 딜러사들의 설명이다 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의 한 관계자는 “CLS는 지난 달 모델에 따라 최대 12~15%에 해당하는 할인 프로모션이 제공됐다”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CLS400의 경우 국내 재고는 모두 소진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E클래스도 당장에 팔 차가 없는 상황”이라며 “차가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일선 딜러들 사이에선 판촉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generation CLS 패밀리 벤츠는 내년 중 CLS의 풀체인지를 계획하고 있다

벤츠는 내년 국내 시장에도 신형 CLS를 출시할 예정인데, 이에 따라 국내에 남아있는 CLS 재고 소진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벤츠는 지난 달 국내 시장에서 총 5606대가 등록되며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소형 SUV부터 플래그십 세단까지..1분기 수입차 베스트셀러는?

소형 SUV부터 플래그십 세단까지1분기 수입차 베스트셀러는? [사진] 마이바흐 S600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수입차 등록 대수가 지난 2월 대비 362% 급등한 가운데, SUV, 미드사이즈 럭셔리 세단 등 전통적으로 인기를 모으는 세그먼트별 판매량이 주목된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분기 누적 등록대수를 기준으로 피아트 500X,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S클래스, BMW X5가 각 세그먼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S클래스 대세론

BMW 7시리즈에 더블스코어로 압승1분기 수입차 시장에서도 변수는 없었다 벤츠 S클래스는 마이바흐를 포함, 누적 1651대가 판매되며 플래그십 세단 판매에서 여전한 1위를 지켰다 [사진] BMW M760Li x드라이브 경쟁 모델인 BMW 7시리즈는 S클래스 판매량의 절반 수준인 896대가 판매돼 2위에 올랐으며, 링컨 컨티넨탈이 206대가 판매돼 3위에 진입했다 캐딜락 CT6가 123대로 4위, 재규어 XJ가 79대 판매돼 5위, 렉서스 LS가 31대 판매돼 6위 순으로 나타났다

BMW는 지난 달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7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M760Li xDrive를 공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지만, 하반기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가 예고된 만큼 7시리즈의 추격은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중형 럭셔리 세단E클래스 1만대 판매 돌파 ‘기염’올 1분기 BMW 5시리즈가 부재한 중형 럭셔리 세단 시장은 벤츠 E클래스의 독주였다 [사진] E350d E클래스는 1분기 누적 총 1만36대가 판매되며 2688대를 판매한 BMW 5시리즈와 1911대를 판매한 렉서스 ES의 판매량을 압도했다

이는 벤츠의 라인업 강화 전략과 5시리즈 풀체인지 간의 판매 공백이 절묘하게 맞물렸다는 분석이다5시리즈와 ES가 각각 2, 3위를 기록한데에 뒤이어 재규어 XF는 645대가 판매되며 4위, 볼보 S90이 428대 판매되며 5위, 캐딜락 CTS가 54대 판매돼 6위, 인피니티 Q70이 89대 판매되며 7위를 기록했다BMW 관계자는 “물량만 충분하면 향후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5시리즈 국내 론칭 시점이 글로벌 출시 시기와 비슷해 물량 확보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5시리즈는 국내 주력 모델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SUV 시장

BMW X5 선전 속 볼보 XC90 추격 시작 [사진] BMW X5 SUV 시장에서는 BMW X5가 1분기 누적 845대가 판매되며 1위에 올랐다뒤이어 벤츠 GLE가 469대, 볼보 XC90이 376대, 지프 그랜드체로키가 311대, 재규어 F페이스가 279대 순으로 나타났다볼보가 작년 내놓은 XC90의 판매 상승세는 눈에 띈다

XC90의 판매량은 전통적인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벤츠 GLE와 불과 100여대에 불과한데, 볼보 측은 XC90의 공급이 원활해진다면 충분히 벤츠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볼보의 한 관계자는 “XC90은 들어 오는대로 물량이 전부 소진되고 있는 인기 차종”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탓에 물량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 볼보, 올 뉴 XC90 ■ 소형 SUV 시장 피아트 500X 상승세소형 SUV 시장에선 FCA가 판매하고 있는 피아트 500X의 판매 호조세가 눈길을 끈다

피아트 500X는 출시 이후 월 평균 50여대 수준의 저조한 판매를 보여 왔다 그러나 500X는 지난 달 342대를 판매하는 등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수입 소형 SUV 판매 1위로 올라섰다이는 FCA가 단행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FCA는 500X에 평균 1000만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FCA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500X의 재고가 소진될 때 까지는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피아트 500X 이런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500X는 1분기 누적 판매 710대를 기록했다 수입 소형 SUV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로 꼽히는 푸조 2008은 512대가 판매되며 2위에 올랐으며, 410대가 판매된 지프 레니게이드가 3위, 186대가 판매된 시트로엥 C4 칵투스가 4위, 69대가 판매된 혼다 HR-V가 5위로 뒤를 이었다한편, 소형 SUV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던 푸조⋅시트로엥은 상품성 강화 및 가격 인하를 단행하며 시장에서 다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