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은 럭셔리 세단 ‘천국’..기아차 The K9의 경쟁력은?

한국 시장은 럭셔리 세단 ‘천국’기아차 The K9의 경쟁력은? [사진] THE K9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가 선보인 The K9의 소비자 인기가 폭발적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국산차 및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럭셔리 세단은 제네시스 EQ900와 기아차 K9, 롤스로이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벤틀리,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렉서스 LS, 재규어 XJ, 포르쉐 파나메라 등이 꼽힌다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 규모는 연간 4만대 수준으로 중국, 미국에 이어 독일과 함께 3, 4위를 오르내리는 정도다 연간 신차 판매 대수나 인구 수를 감안하면, 한국의 럭셔리 세단 시장 규모는 사실상 세계 1위나 마찬가지다

한국 자동차 시장이 럭셔리 세단의 ‘천국’으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런 가운데, 기아차가 지난 4월 출시한 The K9의 약진이 돋보인다 The K9은 지난 5월 1705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4월 1222대 대비 395%가 증가한 수치다 작년 5월 107대 판매 대비 무려 1493

5%가 증가했다 영업일수를 기준으로 1일 평균 100대 이상 판매되고 있는 셈이다 K9이 등장하면서 경쟁 모델인 제네시스 EQ900의 경우에는 판매가 크게 줄었다 EQ900은 5월 836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4월의 913대 대비 84%가 감소한 수치다

전년 5월 1369대 판매 대비로는 389%가 줄었다 이처럼 The K9의 소비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건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창조적인 디자인과 정숙하면서도 부드러운 승차감, 파워풀한 퍼포먼스, 반 자율주행시스템, 첨단 고급 편의사양 등이 대거 적용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창의적 디자인 감각  [사진] K9

The K9은 2세대 모델에 속하는데, 현대적인 세련미와 함께 고유의 전통적인 디자인 감각이 동시에 묻어난다 초대형 세단이라는 점,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로서 우아함을 간직하면서도 창조적인 스타일이다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외관은 간결한 라인과 입체적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기하학적 패턴으로 구성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롬 라인으로 감싸 고급스럽다

헤드램프는 듀플렉스 LED 주간주행등과 시퀀셜 방식이어서 독창성을 높인다 램프 디자인 트렌드가 가늘고 날카롭게 설계되는 성향과는 다른 면모다 초대형 럭셔리 세단으로서 롱후드 숏데크 형태로 전형적인 리무진 스타일도 무난하다 1세대 보다는 캐빈의 비중을 더욱 높였는데, 이는 뒷좌석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C필러에는 쿼터 글래스가 채용됐는데, 윈도우 라인은 크롬으로 두텁게 처리해 고급감을 더한다

리어램프 역시 듀플렉스 방식인데다, 가늘게 크롬 라인으로 감싸 전통미도 물씬하다 실내는 고급스러움과 감성이 묻어난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123인치 스크린이 적용됐고, 중앙 에어벤트에는 모리스 라크로와 아날로그 시계가 배치됐다 센터터널에는 조작력을 높인 변속레버, 운전자 통합 시스템이 자리잡는다

버튼류는 20개가 넘지 않도록 세팅됐다 2열에는 탑승자를 배려해 92인치 모니터가 배치됐다 센터 암레스트에는 멀티미디어 기능과 시트 조절, 공조 상태를 조작할 수 있다 실내 곳곳에는 오렌지와 퍼플, 골든 등 7가지 테마의 앰비언트 라이팅으로 감성을 돋군다

■ 부드러운 승차감 + 스포츠카 뺨치는 퍼포먼스 [사진] THE K9 The K9의 라인업은 33 T-GDI와 38 GDI, 그리고 50 GDI 퀀텀으로 구성됐는데, K9 50 퀀텀은 최고출력 425마력(6000rpm), 최대토크는 530kg

m(5000rpm)의 강력한 엔진 파워를 지닌다 아이들링 상태에서는 엔진회전수가 불과 550rpm 수준인데, 실내 소음은 32dB 수준이다 속삭이는 소리나 조용한 시골을 연상시킨다 이 정도면 하이브리드차나 전기차를 제외한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내연기관 중 가장 조용하다 시속 100km에서도 실내 소음은 65dB를 나타낸다

 윈도우가 이중으로 접합돼 풍절음이 적절히 차단된다 주행감은 정숙하면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이 강점이다 엔진회전수가 4000rpm 이하에서는 엔진음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정숙하다 The K9은 에코와 콤포트, 스포츠, 커스텀, 스마트 등의 5가지 주행 모드가 제공돼 운전자의 개성이나 취향에 따라 드라이빙 스타일을 조절할 수 있다 50 퀀텀의 경우에는 에코 모드나 스포츠 모드에서 주행 성향은 적잖게 다르긴 하지만, V8기통을 적용한 50ℓ급 고배기량이라는 점에서 에코 모드로도 충분히 스포츠한 드라이빙 맛을 느낄 수 있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스포츠카보다 뺨치는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 반 자율주행차 + 최첨단 고급 편의사양 대거 적용 [사진] The K9 50 퀀텀 The K9에는 능동적인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적용됐는데,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고속도로에서는 크루즈 시스템을 연동하면 앞 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차선이 이탈되지 않도록 전자적으로 제어한다

또 앞 차와의 충돌이 감지되는 경우에도 차가 스스로 속도를 낮춰준다  시속 100km 이상의 주행에서도 모두 가능한데, 웬만한 고속도로에서는 운전자 개입없이도 스스로 달릴 수 있는 정도다 The K9이 반자율주행차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The K9은 완전 자율주행차를 레벨 5 단계로 구분할 때, 레벨 2에 속하는 수준이다

  주행중 윈드 글래스에는 입체적 그래픽으로 다양한 주행 정보를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양방향 사각지대에서 다가오는 차량을 표시해줘 운전의 집중도와 주행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왼쪽, 오른쪽으로 방향지시등을 조작하면, 후측방 영상이 계기판 클러스터 화면에 표시된다 이처럼 양방향 모두가 적용된 건 The K9이 처음이다

터널 진입 전에는 자동으로 창문이 닫히고 내기순환 모드로 전환된다 센터페시아 하단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무선으로 자동 충전되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기아차의 국내영업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권혁호 부사장은 “The K9은 기아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디자인과 기술력이 응집된 상징적인 럭셔리 세단”이라며 “자동차를 고르는 눈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 기아차, THE K9

1470만원으로 가격 인하한 SM3..준중형 세단 시장서 바람불까?

1470만원으로 가격 인하한 SM3준중형 세단 시장서 바람불까? [사진] SM3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이달부터 최저 75만원에서 최대 115만원까지 가격을 인하한 르노삼성 SM3가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바람몰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19일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달부터 SM3 가솔린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 가격을 크게 내렸다”며 “르노삼성 전시장에도 소비자들의 방문이 급증하면서 SM3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차 K3, 쉐보레 크루즈와 함께 준중형 세단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SM3는 가솔린과 디젤, 전기차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사진] 르노삼성, SM3 Z

특히 이번에 가격을 인하한 SM3 가솔린의 경우에는 국내 준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2000만원 미만에서 가격대를 형성한다 최상위 트림인 RE는 1965만원, LE트림은 1795만원, SE 트림은 1665만원으로 책정됐다여기에 SM3 기본형인 PE트림은 1470만원으로 책정됐는데, 이는 국내 경차 및 소형차 최상위 트림과 동일한 수준이다 르노삼성이 9년 전 2세대를 출시했던 당시와 같은 수준의 가격라는 점에서 파격적이라는 평가다르노삼성은 SM3의 가격을 낮추면서도, 차량 옵션 등 SM3만의 장점으로 꼽혔던 기존 사양들은 그대로 유지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사진] 르노삼성, SM3 Z 16GTe 가솔린 SE 트림에는 스마트 카드키와 하이패스,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장착하고, 프리미엄 오디오-알카미스 3D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했다 또 17인치 그레이 투톤 알로이 휠이 SE 트림의 옵션 사항으로 추가해 디자인에 멋을 더했다1

6GTe 가솔린 LE 트림에는 2000만원 이하의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동급 유일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KB)를 장착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건 장점이다여기에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를 비롯해 전방 경보 장치,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Blind Spot Warning)을 탑재해 안정성을 높였다 스마트카드를 소지하고 차에서 내린 후 1~2m만 멀어지면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오토 클로징 테크놀로지와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췄다 [사진] 2018년형 SM3

르노삼성의 홍보본부를 총괄하는 황은영 상무는 “SM3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상품성과 가성비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파격적인 가격 인하로 경차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등 뛰어난 가성비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캐딜락, CT5·CT4 투입 계획 ..세단 라인업 재편

캐딜락, CT5·CT4 투입 계획 세단 라인업 재편 [사진] 캐딜락 CT6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캐딜락이 세단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하고 판매 확대에 나선다 25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 등 주요 외신들과 GM에 따르면, GM은 최근 2종의 새로운 캐딜락 세단 생산을 위해 미시간 공장에 약 1억7500만달러(한화 약 1950억3750만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2017 캐딜락 CTS GM 랜싱 그랜드 리버 공장은 현재 캐딜락 ATS와 CTS, 쉐보레 카마로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GM은 이미 해당 공장에서 캐딜락의 새로운 세단 생산을 위한 장비를 마련하는 등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여지는 2종의 캐딜락 세단은 향후 ATS, CTS, XTS를 대체할 예정이며, 이들 모델명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각각 CT5와 CT4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캐딜락, 2018년형 XTS 캐딜락은 현재 세단 라인업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신규 모델을 투입하고 라인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풀이된다 ATS의 판매량은 작년 39% 감소했으며, CTS와 XTS는 각각 35%, 27% 판매가 줄었다 한편, 캐딜락은 내년부터 CT5를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어 CT4가 생산될 예정이다

캐딜락은 이들 2개 모델을 포함해 오는 2021년까지 7개의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차, 스포츠 세단 ‘스팅어’..호주 경찰차로 투입 ‘눈길’

기아차, 스포츠 세단 ‘스팅어’호주 경찰차로 투입 ‘눈길’ [사진] 2019년형 스팅어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스팅어가 호주에서 경찰차로 활약하게 됐다 6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 등 다수의 외신들은 호주 퀸즈랜드 경찰청이 기아자동차 스팅어의 시험 평가를 마무리하고, 50대의 스팅어 경찰차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호주 현지에서 경찰차로 활동하게 되는 스팅어는 3 3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 ‘GT'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최고출력 365마력,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단 4

9초만에 주파하는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사진] 기아 스팅어 경찰차 스팅어 경찰차의 외관은 경찰차를 상징하는 래핑과 경광등 등이 갖춰진 모습이다 이 외에도 추격 및 순찰 업무를 위한 통신용 무전 장비가 탑재됐으며, 33리터 엔진이 적용된 모델이지만, LED 헤드램프가 아닌, 프로젝션 타입이 적용된 점은 눈길을 끈다

스팅어 경찰차는 홀덴 코모도어, 포드 팔콘의 대체 물량으로 투입된 게 그 배경으로 알려졌다 그간 호주 경찰은 두 모델과 같이 V8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경찰차를 다수 운영하고 있다이안 스튜어트(Ian Stewart) 퀸즈랜드 경찰국장은 스팅어 도입 배경에 대해 “그간 경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특별한 자동차가 필요했었다”며 “스팅어는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훌륭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사진] 기아 스팅어 경찰차 데미안 메레디스(Damien Meredith)기아차 호주법인 영업 총괄은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며 “정부 기관의 차량으로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차량이 노출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이례적이면서도 특별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스팅어는 호주 지역의 다른 경찰청에서도 도입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차, 스포츠 세단 ‘스팅어’..호주 경찰차로 투입 ‘눈길’

기아차, 스포츠 세단 ‘스팅어’호주 경찰차로 투입 ‘눈길’ [사진] 2019년형 스팅어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스팅어가 호주에서 경찰차로 활약하게 됐다 6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 등 다수의 외신들은 호주 퀸즈랜드 경찰청이 기아자동차 스팅어의 시험 평가를 마무리하고, 50대의 스팅어 경찰차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호주 현지에서 경찰차로 활동하게 되는 스팅어는 3 3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한 ‘GT'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최고출력 365마력,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단 4

9초만에 주파하는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사진] 기아 스팅어 경찰차 스팅어 경찰차의 외관은 경찰차를 상징하는 래핑과 경광등 등이 갖춰진 모습이다 이 외에도 추격 및 순찰 업무를 위한 통신용 무전 장비가 탑재됐으며, 33리터 엔진이 적용된 모델이지만, LED 헤드램프가 아닌, 프로젝션 타입이 적용된 점은 눈길을 끈다

스팅어 경찰차는 홀덴 코모도어, 포드 팔콘의 대체 물량으로 투입된 게 그 배경으로 알려졌다 그간 호주 경찰은 두 모델과 같이 V8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경찰차를 다수 운영하고 있다이안 스튜어트(Ian Stewart) 퀸즈랜드 경찰국장은 스팅어 도입 배경에 대해 “그간 경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특별한 자동차가 필요했었다”며 “스팅어는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훌륭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사진] 기아 스팅어 경찰차 데미안 메레디스(Damien Meredith)기아차 호주법인 영업 총괄은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며 “정부 기관의 차량으로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차량이 노출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이례적이면서도 특별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스팅어는 호주 지역의 다른 경찰청에서도 도입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4도어 세단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4도어 세단은?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갱신에 나섰다 결과는 대성공

4도어 세단 중 가장 빠른 기록을 냈다 12기통 엔진 버금가는 성능 때문에 당분간 맞설 경쟁자는 없어 보인다 10월의 마지막 날  메르세데스-AMG GT 63 S 4도어 4매틱 플러스(이하 AMG GT 4도어)가 뉘르부르크링을 질주했다  이날 트랙엔 AMG 관계자들뿐 아니라 기록측정 전문가, 구경꾼들이 한데 모였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최고 랩타임 7분 25초 41을 달성했다  역대 뉘르부르크링을 달린 4도어 세단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AMG GT 4도어는 2018 제네바 모터쇼 무대에 처음 등장했다 AMG GT보다 499㎜ 길고, 앞뒤 바퀴 사이 거리(휠베이스)를 321㎜ 늘려 4명을 실어 나른다 원활한 승하차를 위해 뒷문 두 개를 더 달았다

길쭉한 보닛 아래엔 V8 40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얹는다 최고출력 522마력, 최대토크 682㎏‧m를 낸다 강력한 파워는 7단 듀얼클러치를 통해 네 바퀴로 흐른다 0→시속 100㎞ 가속을 3

8초 만에 끊고, 최고속도는 시속 315㎞에서 제한한다 7분 25초 41 기록은 여느 수퍼카 보다 빠르다 뉘르부르크링랩타임즈닷컴(nurburgringlaptimescom)에 따르면, AMG GT 4도어의 뉘르부르크링 종합 랩타임 순위는 29위 2인승 경량 스포츠카 KTM X-보우 R의 자리를 꿰찼다

 닛산 GT-R, 포르쉐 911 GT3 RS 40보다 랭킹이 더 높다 바로 앞 순번인 28위엔 페라리 엔초가 있다 불과 020초 차이다 V8 엔진을 달고 V12와 비슷한 퍼포먼스를 내는 셈이다

AMG GT 63 S 4도어가 기록을 재기 전엔 알파로메오 줄리아 콰드리폴리오가 가장 빠른 4도어 세단이었다 기록은 7분 32초로 현재 순위는 40위다 콰드리폴리오는 보닛 아래 V6 29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11㎏‧m를 낸다

0→시속 100㎞ 가속하는데 39초 걸리고 최고속도는 305㎞에서 제한한다 뉘르부르크링랩타임즈닷컴은 생산대수 제한 없이 제조사 공장에서 만든 모델만 이름을 올린다  한정 생산하거나 커스텀으로 만든 튜닝카는 리스트에서 제외한다 때문에 재규어 XE SV 프로젝트 8은 랭킹에서 빠졌다

 문 4개 달린 이 차는 7분 21초 만에 체커기를 받았지만 300대만 생산했다  스펙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꼼수다  브랜드 내 가장 강력한 엔진을 가져다 썼기 때문  보닛 속에 품은 V8 50L 가솔린 슈퍼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592마력, 최대토크 71 3㎏‧m를 낸다

한편, 뉘르부르크링은 독일 서쪽 라인란트-팔츠 주 뉘르부르크에 자리한 국제 서킷이다  북쪽 노르트슐라이페와 남쪽 GP 슈트레케로 나뉜다  랩타임 측정은 노르트슐라이페 기록을 뜻한다  트랙 길이는 22 81㎞로 총 73개 코너가 있다

 산악지대다 보니 고저차가 심하고 기후가 변화무쌍해 공략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녹색 지옥(Green Hell)’이다

스타일리시한 준중형 세단 – 기아 K3 시승기 #4

스타일리시한 준중형 세단 – 기아 K3 시승기 #4   특히 추월가속에서는 경쾌하고 생기 있는 반응을 보여준다 스마트스트림 IVT는 일반적인 유체 클러치 기반의 자동변속기처럼 단수를 나누어 변속하는 로직을 가지고 있다

이는 닛산 계열의 자트코(Jatco) 엑스트로닉(Xtronic) CVT의 D-스텝과 유사하다 K3의 IVT는 다단 변속이 거의 상시로 동작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다단 변속의 재현률 면에서도 엑스트로닉 CVT보다 더 정교하게 느껴진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변속되는 질감을 상당히 자연스럽게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승차감은 단단한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온갖 잡다한 요철에 일일이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는다 일상적인 운행에서 불쾌감을 일으키지 않는 선을 지키면서 단단한 설정을 강조하고 있는 것에 가깝다 소음 억제에 불리함이 있는 CVT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숙성 또한 우수한 편이다 일반적인 승용차와 크게 다르지 않은 쾌적함을 경험할 수 있다   K3는 주행질감 면에서도 그다지 흠 잡을 만한 점은 없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기준에서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조종성과 안정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단단한 감각의 하체는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그다지 서툰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충분한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다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은 여전히 피드백이 부족한 편이지만 과거에 비하면 상당히 나아진 모습이다 적어도 일상적인 운행 환경에서까지 위화감을 느낄 수 있을 만한 정도는 아니다 브레이크는 K3의 동력성능을 제어하기에 적당한 수준의 성능을 내 준다

  기아차는 K3를 출시하면서 배포한 보도자료 상에 ‘경차급 연비 실현’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을 품은 기아 K3의 공인연비는 도심 136km/l, 고속도로 177km/l, 복합 152km/l(15인치 휠/타이어 기준)이다

시승차인 17인치 휠/타이어 사양의 경우에는 도심 126km/l, 고속도로 163km/l, 복합 141km/l이다 이는 동사의 경차 모닝의 자동변속기 사양과 유사한 수준의 공인연비이므로 아주 틀린 말을 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런데 K3는 제원 상의 표기 뿐만 아니라, 시승을 진행하며 기록한 구간별 평균 연비에서도 확실히 우수한 연비를 기록했다 도심에서는 133km/l를 기록했고 고속도로를 100km/h로 정속주행한 경우에는 무려 200km/l에 육박하는 평균연비를 기록했다 연비 측정 중에는 주행 모드를 ‘스마트’로 설정하고 주행하였다   시승한 K3는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으로, 차량기본가격만 2,199만원(VAT포함)이다

엔트리급 모델인 트렌디는 1,571만원이며, IVT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이 포함되는 기아의 드라이브 와이즈는 중급 트림인 럭셔리(VAT 포함 1,796만원) 트림부터 선택 가능하다 하지만 파워시트나 통풍기능 등의 사양이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에 몰려 있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기아자동차의 K3는 스팅어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가족용 세단에 걸맞은 넉넉한 실내공간, 그리고 달리고 돌고 서는 기본기 측면에서 두루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상을 위한 자동차로서 필요 충분한 성능은 물론, 우수한 연비까지 겸비한 덕분에 그 매력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경제적인 파워트레인, 가족용 자동차의 미덕을 고루 갖춘 K3는 앞으로도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 이게 스포츠 세단이다! BMW ‘M5 CS’ 포착

마! 이게 스포츠 세단이다! BMW 'M5 CS' 포착 독일 뉘르브르크링 M 테스트 센터에서 주행 중인 M5가 포착됐다 기자는 이미 출시한 차에 무슨 호들갑일까? 자세히 보니 평소 모습과 다른 부분이 눈에 띈다

어딘가 낯설지 않은 디자인이다 이 M5는 업그레이드 버전 'M5 CS'로 의심되는 모델이다 CS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이나 고객서비스(Customer Service)가 아닌 클럽 스포트(Club Sport)의 약자다 이런 차를 만드는 것 역시 큰 그림에서 보면 고객 대만족이긴 하다 

BMW는 앞서 M3 CS와 M4 CS를 공개한 바 있다 M5 CS의 등장을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 다만, 이번 스파이샷 속 M5 CS는 얼마 전 등장한 M5와 디자인 차이가 크지 않다 트렁크 끝에 매달린 리어 스포일러만이 유일한 차이다 앞서 M3 CS와 M4 CS에 장착됐던 리어 스포일러와 닮은 디자인이다

서킷 주행 외 시간을 테스트 센터에서 보내는 점도 M5 CS라는 의심에 힘을 보탠다 네바퀴를 움켜쥐는 브레이크는 카본 세라믹으로 알려졌다 M 퍼포먼스 파츠와는 확연히 다르다 다른 CS 패키지에도 포함되는 구성이다 M3 CS(위)와 M4 CS(아래)

M5와 M5 컴퍼티션은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얹고, 각각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과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

m을 발휘한다 출력은 둘 사이에 비집고 들어가는 세팅이 될 것으로 보인다  M3 CS처럼 보닛과 지붕, 리어 디퓨저, 프런트 스플리터, 리어 스포일러 등 곳곳에 카본을 사용해 몸무게를 낮추는 방법이 동월될 수도 있다 M3 CS는 M3보다 50kg 가벼워졌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앞서 언급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와 휠 디자인 역시 변화를 줄 수 있다  M5 컴페티션 M의 CS 버전은 일반 M보다 강하지만 컴페티션 보다 살짝 힘을 뺀 모델이다 촘촘하게 영역을 나누며 진화하는 M

M5는 또 어떤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줄 지? 이미지:BMW

스포츠세단 기아 K8(CK) 공개 – 2017년 1월 8일

스포츠세단 기아 K8(CK) 공개 – 2017년 1월 8일 스포츠세단 기아 K8(CK) 공개 – 2017년 1월 8일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K8 (프로젝트명 CK)의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데요 (참고로 K8이라는 자동차명은 확정된 자동차명이 아닙니다

글은 편의상 K8로 적겠습니다)엘란 이후로 20년만에 나오는 스포츠카의 등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K8(CK)는 2017년 1월 8일 개막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가 되는데요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G80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K8(CK)은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세단인 K9과 준대형 세단인 K7의 중간 위치를 할 것으로 보이네요 K8(CK)은 20 가솔린 터보와 30 가솔린 그리고 3

3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 될 예정이에요 그리고 변속기는 신형 자동 8단 변속기가 장착되었어요  국내에서는 기아자동차는 K8(CK) 20 터보엔진 모델을 주력으로 내세울 예정이라고 해요     가격은 5천만원 대 초반 수준으로 검토가 되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에서는 G70이 그리고 기아자동차에서는 K8(CK)이 서로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요

현대기아차를 개발하고 있는 남양연구소 시험로에서 K8(CK)은 시속 0~100Km/h(제로백)까지 도달하는데 51초가 나왔는데요   이 제로백은 제네시스 G80보다 조금 빠른 속도에요 스포츠 세단인 K8(CK)의 최고속도는 뉘르부르크링에서 측정하였는데

151mph (244km/h)로 고성능 자동차 임을 증명했어요 (국내에서는 기아자동차의 새 엠블럼 적용이 될 수 있어요) 기아자동차는 2017년 1월 8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 된 이후에 2017년 5월 초쯤 국내에서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개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출처 기아자동차)

2018 제네시스 G70 리뷰 특별한 스포츠 세단 가격은?

2018 제네시스 G70 리뷰 특별한 스포츠 세단 가격은? 현대 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국내에서 완벽하게 자리 잡아 해외로 쭉쭉 뻗어나가고 있는데요 G80의 경우 국내 대형 세단의 표준이라고 보여질 정도로 이미지를 굳건히 다졌습니다 작년 새롭게 도전한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G70를 야심차게 출시했는데 국내 경쟁 상대는 기아 스팅어 입니다

제네시스 브랜드 이미지에 힘을 얻어 스팅어보다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8년 1월부터 현재까지 제네시스 G70는 6818대, 스팅어는 3125대로 국내 판매량 2배 차이가 나는데요 압도적인 이유를 알아보시죠! 제네시스 G70 VS 스팅어 디자인 승자는? 기아 자동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스팅어 출시 전부터 엠블럼 문제로 말이 많았지만 결국 기아 엠블럼 대신 `E'를 장착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스포츠 세단에 어울리는 세련되고 화려한 외관입니다 반면 제네시스 G70은 고성능 프리미엄 세단으로 스포티한 느낌과 동시에 G80의 이미지가 섞여 더욱 고급스럽게 보여집니다 사실 G80으로 인해 제네시스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G70의 출시는 어느정도 보장된 안전한 길이 아니었는지 생각합니다 디자인 비교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솔직히 애매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두 차량 모두 매력적이고 멋진 디자인 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대중성'이 아닐까요?

국내에서 고성능 세단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델이 아닌데 높은 성능으로 차량의 가격이 상승되고 국내에서 맘편하게 질주할 도로가 얼마 없기 때문에 대부분 목적에 맞는 차량을 찾습니다 기아와 현대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출시로 큰 돈을 벌기 보다는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로 국내 및 해외에서 더욱 굳건하게 자리 자기 위함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는 제네시스 G70의 파워트레은 20 가솔린 터보, 22 디젤, 33 가솔린 터보 입니다

자세한 성능은 위 표를 참고해주면 됩니다 스팅어와 제네시스 G70은 플랫폼을 공유하고 파워트레인도 동일한데 3 3 터보의 경우 스팅어 4 9초, G70 4 7초로 0

2초 차이로 g70모델이 국내 모델 중 가장 빠른 차량입니다 기아 스팅어는 출시 후 매달 1000대 이상 판매했지만 G70 출시 후 급격하게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월 40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팅어와 G70을 비교하자면 동일한 플랫폼, 동일한 파워트레인, 비슷한 옵션 등으로 특별한 차이점이 없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스팅어는 판매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빠른 연식 변경으로 상품성 강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고 하는데 2019 스팅어 출시로 G70을 넘을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2018 제네시스 G70 가격은 20 가솔린터보 3681~4216만원, 2 2 디젤 4050~4246만원, 3 3 가솔린 터보 4408~5085만원으로 기본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반면 2019 스팅어는 3570~5030만원으로 출시로 G70보다 조금 낮게 책정되었지만 금액 차이가 크지 않아 판매량이 뒤집히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G70 가격표는 파일 첨부했는데 상세한 옵션은 파일을 통해 참고하시면 되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