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준중형급 세단 ´쎄라토´ 중국 출시[ 자동차 세계 24_7]

기아차 준중형급 세단 ´쎄라토´ 중국 출시 기아자동차의 준중형급 세단인 쎄라토가 중국에서 출시돼 본격 판매된다 기아차의 중국 합자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중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선호사양 등을 고려해 중국형 쎄라토를 개발하고, 1,600cc, 1,800cc급 엔진을 탑재했다

특히 반짝거리고 밝은 색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취향을 고려해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가니쉬 등을 크롬도금 처리했으며, 밝은 베이지톤의 인테리어 칼라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중국형 쎄라토에는 듀얼에어백, ABS, 파워스티어링 등을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중국 내 동급 경쟁차종 중 최초로 커튼 에어백을 적용해 최근 높아진 중국 소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강화된 중국의 안전규제에 적극 대응했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중국형 신모델인 쎄라토 스포츠팩도 출시할 예정이다 쎄라토 스포츠팩은 고성능 1,800cc 엔진을 장착하고 고광택의 블랙 하이그로시(high-glossy) 소재를 적용하는 등 블랙톤을 가미한 인테리어로 현지 신세대들을 위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반영한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신모델이다 쎄라토가 속해 있는 중국 준중형급 차량은 지난해 총76만대가 판매돼 중국 전체 승용차 판매(249만대)의 30%를 차지했으며, 올해 7월까지 49만4천384대가 판매되는 등 중국시장에서 가장 성장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96년 중국시장에 진출, 2002년 합자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를 설립했다 둥펑위에다기아는 지난해 천리마, 옵티마, 카니발 등 총 6만2,506대를 판매했으며, 올해 신차 쎄라토 3만5천대를 포함 총13만대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다